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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달리기

[대회 후기] 용인 마라톤 5KM 참가 후기

by 돌돌블로거 2024. 11. 3.

용인 마라톤 5Km에 참가했다.
첫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보는 거라 많이 설레기도 했고 긴장도 됐었다.

일정은 아래와 같았다.
07:30 - 시설 사용 가능(물품보관함, 탈의실 등)
08:30 - 대회 시작
10:00 - 시상 및 추첨

차를 가지고 갈 예정이었어서 6시 40분에 출발해서 7시 쯤 용인 시청에 도착했다.
일찍왔음에도 이미 용인시청으로 들어가는 차가 줄을 서 있었다. 내년엔 더 일찍 가봐야겠다.

그렇게 주차를 하고 시청 잔디운동장으로 올라가보니
이미 수 많은 사람들이 도착해서 대회준비를 하고있었다.

행사 메인 무대

바로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짐을 맡기고 잔디운동장에서 대기하였다.
탈의실이긴한데 사방이 막혀있고 내부는 뻥 뚫려있어서 바지를 갈아입기가 상당히 민망했다.
러닝쇼츠는 팬티를 입지않고 입는 형태의 바지라서,, 다음부턴 꼭 바지는 미리 입고 가도록 해야겠다.

젤 카야노31

여러 행사 부스가 있었고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마라톤대회 개최식이 시작됐다.
행사 부스를 구경하다가 대학교 과 후배도 마주쳤었다.
혼자 참가해서 조금 적적하고 심심했었는데 아는 얼굴을 만나서 나도 모르게 너무 반갑게 인사를 해버렸다
관계자들의 이런저런 이야기 후에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됐다.

출발 준비

10km 가 먼저 시작되고 5km는 약 10분후에 출발했다.

2024 용인마라톤 5Km 코스

많은 인파로 인해 출발부터 약 1km지점 까지 길막이 많은 상태로 달리게 되었고, 
길막을 피하려는 의도 반,  주변 페이스에 휘말리는 것 반 으로 초반부터 오버페이스로 달려버렸다.
출발부터 뛰지않고 걸으며 길을 막는 분들이 꽤 있어서 피해가느라 고생 좀 했다.

약 3km지점부터 힘이 많이 빠졌지만 그래도 걷지않고 끝까지 뛰어서 완주했다. 

완주 후에 간식과 기념품을 받았다.
마지막 행사일정인 경품추첨 까지 보고 싶었지만,
수 많은 인파가 동시에 나가게 되면 차를 빼는데만 수십분이 걸릴것 같아서 
간식을 다 먹고 땀을 조금 말린 뒤에 바로 귀가하였다.
완주메달이 너무너무 귀여웠다. ㅎㅎ

마라톤대회 기록증

완주 후 2024 용인 마라톤대회 페이지에서 이런 기록증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런저런 정보들을 볼수있어서 재미있는 시스템인 것 같다.
실제 기록은 29분 48초라고 문자 안내가 왔는데 기록증은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된 것으로 나왔다.

첫 대회 참가 소감은 정말 재밌었다.
날씨도 덥지않고 시원했고,
용인시에도 달리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게 신기했고,
잘 뛰시는 분들이 존경스러웠다.
내년엔 10k를 출전하던지 아내를 꼬셔서 같이 5km를 출전해보고싶다. 
그리고 국내 유명한 대규모 마라톤대회에도 참가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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