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11/23)에 아내와 플릿러너 슈피팅 서비스를 받으러 다녀왔다.
3번의 도전끝에 겨우 예약에 성공했다. 수강신청만큼 힘들다.
오후 5시 예약이었고, 석촌역은 약 4시 30분쯤 도착하였다.
플릿러너 안내페이지에 나와있는 송파여성문화회관 주차장은 이미 만차라
다시 크게 한바퀴 돌아서 석촌역 큰길의 노상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였다.
하필 송파여성문화회관의 주차장 지하 1층이
공사로 이용이 불가능해서 만차였던 것 같고,
공사중이 아니라면 주차는 무난히 할 수 있을 것 같아보였다.
인터넷으로 후기로만 접했던 플릿러너에 도착하니 마음이 한껏 들떳다.
슈피터 신승백 사장님도 굉장히 뵙고싶었다.

설레는 맘으로 입장했다.
내부에는 우리 부부 말고도 측정 서비스를 받는 손님이 많이 계셔서
별도로 사진을 찍진 못했다.
도착하면 종업원 분이 자리를 안내해 주고,
유튜브 채널에서만 뵈었던 사장님이 슈피팅 서비스를 설명해주신다.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천천히 자세하게 설명해주신다.
사장님께 설명을 듣고나면 이제 종업원 분들이 1:1로 고객에게 붙어서
발 측정부터 시작해서 슈피팅 - 시험 러닝까지 진행이 된다.

발 측정은 측정 기계에 올라서서 약 10~20초정도 가만히 서있으면 완료되며
측정 결과는 개인 이메일로 전송해준다. 해당 메일을 삭제하지 않는이상 계속 조회가 가능하다고 한다.
종업원분이 위 측정 결과를 보시곤 칼발 중에서도 많이 칼발이라고 했다.
이런 칼발에는 뉴발란스나 아식스보단 써코니나 미즈노 같은 신발이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맨발로 러닝머신을 뛰며 회내가 얼마나 일어나는지 확인했다.
종업원분이 영상을 찍은뒤 같이 천천히 돌려보며
어떻게 회내가 발생하는지, 착지는 어디로하는지 등등
꼼꼼히 체크해서 설명해주시며 신발을 추천해주셨다.
영상으로 잘 보일지 모르겠으나 과내전이 발생하며 왼발보다 오른발이 더 많이 꺾인다.
과내전이 있는데 남들이 좋다는 소리만 듣고 노바4를 사서 냅다 8키로를 달렸으니,,
부상이 생길만도 하다.
추천받은 신발 종류는 역시나 안정화다.
방문하기전에 눈여겨봤던 템퍼스를 피팅해보겠다고 말씀드렸고
신고 뛰어봤다.
안정화를 신으니 과내전이 정말 많이 잡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미즈노의 안정화도 추천은 받았으나
매장에 내 발사이즈와 맞는 신발이 없어서 템퍼스만 피팅해볼 수 있었다.
신발은 아주 마음에들었고 바로 구매했다.
(사실 템퍼스를 이미 마음에 정해놓고 가긴했었다.)
달리기를 하는분들 특히 초보자분들은 기회가 된다면
플릿러너 슈피팅서비스를 꼭 받아보시길 추천드린다.
신승백 사장님과 종업원분들이 정말정말 친절하시고 설명도 꼼꼼하게 자세히 잘해주신다.
그리고 모두 달리기를 하시는 분들이라서 그런지
슈피팅 서비스를 받으면서 중간중간 러너들의 대화를 나누는게 참 재미있었다.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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